광주 초‧중‧고, 내년부터 입학준비금 지원된다

광주 관내 초중고 입학생들에게 내년부터 입학준비금이 지원되는 조례가 입법 예고됐다. 이에따라 2022학년도 입학생 4만 2천여명이 혜택을 받게됐다. /더팩트 DB

초등 10만원, 중‧고 25만원…4만2000여 학생 혜택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2학년도부터 관내 초‧중‧고생들에게 신입생 교복 구입 등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초등생은 10만원, 중‧고생들에겐 25만원이 책정됐다.

특히 중‧고교만 지원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초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입법 예고된 광주광역시 자치구별 입학준비금 지원조례 제정 계획에 따르면, 2022학년도 기준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4만2316명에게 입학준비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 자치구 공동협력으로 재원을 분담한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은 "코로나19로 가정경제가 가뜩이나 힘들어진 상황에서 입학준비금 조례가 교육의 기회균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튼튼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며 타시도 평균 지원 금액을 고려해 재원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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