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소 신청사 개소…"편리한 건강서비스 제공"

세종시 보건소 청사 전경. / 세종시 제공

181억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더팩트 | 세종=유재성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옛 교육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축 보건소는 181억원을 들여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옆인 옛 교육청 부지 5737㎡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738㎡) 규모로 지어졌다.

본관과 별관 2개 동으로 만성질환, 정신건강, 치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본관은 옛 교육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결핵실, 한방실, 구강보건실, 물리치료실 등이 배치됐다.

2층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와 연계운동실을 함께 둬 고혈압·당뇨 상담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헬스케어존도 마련해 시민이 스스로 비만, 혈당, 혈압 등 위험 요인을 측정·관리할 수 있다.

신축 건물인 별관 1층에는 진료실, 예방접종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을 갖췄다.

그 동안 공간이 부족했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2층에 배치해 정신건강 및 치매 예방사업이 통합 관리된다.

3층의 건강증진실과 방문건강관리실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 건강관리 등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선별진료소는 주차장 밖에 설치해 보건소 이용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호흡기 클리닉,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실 등을 확대 설치해 코로나19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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