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 발표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지난해 냉해, 장마 등 기상 악화로 단기임산물생산액이 전년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임산물 생산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산물 생산액은 8조1804억원으로 전년보다 24.6% 증가했지만 단기임산물생산액은 전년보다 5996억원 감소한 2조1282억원으로 조사됐다.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량 감소는 지난해 냉해, 장마, 태풍 등 기상 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530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도(2888억원), 전라북도(2622억원), 전라남도(2297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청에서 연초에 발표한 임가경제조사에서 임업소득이 전년 대비 10.6% 감소했는데 이는 단기임산물 생산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해서 임산물 생산 동향을 파악해 임산물 생산 변화 등 현장 임업소득 증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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