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량안보 위기 대응’에 머리 맞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제2차 식량안보 CEO자문위원회’ 참석자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가천대 양승현 교수, 전북대 신동화 명예교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고려대 안병일 교수, 서울대 임정빈 교수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서울 aT센터에서 ‘제2차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회의는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콤비나트 (Kombinat) 조성 방안에 대해 식량안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aT에서 수립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추진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더 나아가 ‘안정적인 공공비축을 위한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의 결합체’인 콤비나트를 장기적으로 ‘동북아 식량·식품 허브’로 조성하는 비전도 구상했다.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식량공공비축모델 마련'과 '곡물비축 전문 인프라 확충' '동북아 가공중계무역 기반 구축' 등 9개 핵심 전략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 현상과 낮은 곡물자급률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 곡물 공공비축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aT 김춘진 사장은 "식량위기 대응 노력은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에 특히 시급한 과제"라며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조성으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