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16개 사업 반영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충남도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내포=김아영 기자

공주 신풍-유구 2차로 신설 등 1조 3000억 반영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비대상 8개 사업이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29일 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확정 발표한 5차 계획에 비예타 대상 8건 3271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달 발표한 예타 대상 사업을 포함하면 총 16건, 약 1조 3000억 원에 이른다.

이번에 반영되는 비예타 사업은 ▲공주 신풍-유구 2차로 신설 4.44㎞(409억 원) ▲청양 운곡-신풍 2차로 개량 2.55㎞(379억 원) ▲논산 연무-양촌 2차로 개량 9.68㎞(478억 원) 등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5차 계획에 담긴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 확보에 먼저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해선 서울 직결, 가로림만 국도38호선 승격 등 최근 도로철도항공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남은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도로 건설·관리에 관한 국가계획으로, 이 계획에 반영돼야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 시행을 할 수 있다.

비예타 사업은 총 사업비가 500억 원 미만으로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도로 선형 개량과 도로폭 확대 등 시설 개선 사업이 대부분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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