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영천의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두 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농막 1동(92㎡)와 컨테이너 1동(19㎡)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2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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