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강용석 체포되자 날개 단 이재명?…김부선 "구속되면 재판 자신없어"

배우 김부선이 8일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가 체포되자 이번에도 구속되면 이재명과의 민사재판에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했다.

"합법적인 절차, 내일 저녁 나올 것"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가 체포되자 "이번에도 구속되면 이재명과의 민사재판에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했다.

김씨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씨 체포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적었다.

김씨는 "가세연 3인조 긴급체포 이거 검찰에서 수십년 전부터 애용하는 것"이라며 "합법적인 절차이고, 내일 저녁에 모두 조사 받고 나온다. 호들갑 떨지말라"고도 했다.

그는 이전 글에선 "강 변호사도 이번 이재명 민사 재판에 신경 좀 써주길 바란다"며 "유튜브로, 뮤지컬로 돈은 벌만큼 벌었고 유명해졌지 않나. 탐욕은 타인과 자신을 망친다. 만고의 진리"라고 했다.

이재명 경지지사와 한때 내연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부선 씨는 그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지사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어 이를 금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사건에서 강 변호사는 김씨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오후 8시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체포했다. 김용호 전 기자는 같은 날 오전 9시쯤 자택에서 나오다 체포됐다.

강 변호사 등은 그동안 경찰의 출석 요구에 10여 차례 불응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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