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양한 방안 검토 중…1개월 이내 재공시할 것"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신규 공장 부지 선정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6일 "미국 신규 반도체 공장 투자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현지 외신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투자 지역이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삼성전자가 부인하며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테일러시는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이 있는 오스틴에서 60㎞ 거리에 있는 인접 도시라는 점에서 오스틴과 함께 투자 유력지로 거론돼왔다.
만약 이달 중 반도체 신규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이 확정 발표되면 이르면 내년 초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후 오는 2024년 하반기쯤 공장 설립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