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파트 15층서 20대 남성 추락

영천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영천소방서 전경/영천=이민 기자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20대 남성이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영천시 망정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A씨(27)가 1층에 주차된 승용차 지붕 위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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