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규 확진자 52명 발생… 지난 3일 평균 57.6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발생하면서 3일 평균 57.6으로 집계됐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대구 = 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발생하면서 3일 평균 57.6으로 집계됐다. 대구시 지난 2주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대구시 제공

지난 8월 25일 101명이 발생한 이후 점차 감소 하면서 50명대로...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2명 발생하면서 3일 평균 57.6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이 늘어 총1만38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25일 101명이 발생한 이후 점차 감소 하면서 50명대로 감소했다.

확진자 세부내역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관련으로 8명이 발생해 누적 210명이 됐다. 달서구 체육시설과 연관된 북구 동전노래방 관련 1명이 발생해 관련 누계는 88명이다.

이외에 수성구 사업장 관련 3명, 서구 학교 관련 1명, 남구 유흥주점 관련 1명, 수성구 일가족관련 1명, 북구 학교 관련 1명, 서구 종교시설 관련 1명, 북구 사업장 관련 4명이 발생했다.

또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19명이 발생했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추가된 집단감염원인 서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8월 31일 첫 확진자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고, 북구 사업장 관련으로도 8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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