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밤사이 화재...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6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경차 엔진룸에서 불이났다./포항 북부소방서 제공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밤사이 화재사건이 잇따랐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도로를 달리던 경차 엔진룸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소방서추산 3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20일 오후 4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불이났다./포항 북부소방서 제공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전동차에 불이났다.

불은 전동차 1대를 전소시켜 소방서추산 38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두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두건 모두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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