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의식 잃어…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가스 충전을 마친 택시 기사가 차량을 몰다가 도로 인근 벽면을 들이받고 숨졌다.
3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54분쯤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개인택시조합 부지에서 차량 가스 충전을 마친 택시 기사 A(70) 씨가 택시를 출발하다 도로 인근 외벽을 부딪혔다.
A 씨는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