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하반기 검사 추가 채용에 총 71명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검사 추가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부장검사에 5명, 평검사에 66명이 지원했다.
임용될 검사는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등 총 10명이다. 각각 2.5대 1과 8.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수처는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이후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10월쯤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공수처는 부장검사 4명과 평검사 19명 등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일차적으로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만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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