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오룡지하차도 공영주차장 갖춘 복합 문화공간 재탄생

천안시가 추진한 명동 공영주차장이 16일 준공식을 갖고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 천안시 제공

77면 주차장 전시홀과 녹지공간 등 갖춰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원도심인 오룡동 일원에 녹지와 문화공간을 갖춘 ‘명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룡지하차도 상부 공간을 활용한 명동 공영주차장은 58억원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이달 완료했다.

명동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공간 확보를 넘어 녹지공간과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77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상 1층은 전시홀, 사무공간 등 482㎡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옥상과 야외 공간은 2451㎡의 야외 공연장과 소공원으로 구성, 주변 공원과도 연결되도록 했다.

박상돈 시장은 "명동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문화공간, 야외공원을 복합적으로 조성했다"며 "원도심에 부족한 주차장 확보 및 쾌적한 도심 환경 개선으로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