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후텁지근한 더위가 밤까지 이어져 충북 청주에서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에서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머물러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사이 청주 최저기온은 26.3도로 관측됐다. 충주는 23.5도, 보은 22.7도, 단양 21.6도로 나타났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15일까지 낮 기온이 32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청주, 영동, 옥천, 충주에는 폭염경보가, 보은과 제천 등 나머지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낮 최고기온은 32도~35도로 전날(30도~34도)보다 높겠다. 최저기온은 청주 26.3도, 충주 23.5도, 보은 22.7도, 단양 21.6도 등이다.
도내 북부지역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과 농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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