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X마술 공연부터 최고의 먹방까지…개인기 퍼레이드
[더팩트｜원세나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딸 세은이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0회는 '내 마음을 바다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선 사유리와 젠의 집에 '슈돌'의 안방마님 소유진과 그의 막내딸 세은이가 찾아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세은이는 삼 남매 막내가 아닌 젠의 누나로 맹활약했다.
먼저 세은이는 젠이 울 때 오징어 춤부터 발레까지 자신의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젠을 달래려 노력했고, 깜찍한 반전이 숨어있는 '귤 마술'로 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미소짓게 했다.
또한 세은이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단호박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젠과 함께 꽃잎을 가지고 놀던 세은이는 젠이 이를 입에 넣자 "입에 넣으면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순간 젠이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자 다시 달달하게 달래주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세은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요리하는 엄마 소유진에게 윙크부터 눈웃음까지 깜찍한 애교를 보이는가 하면, 음식이 완성된 뒤에는 아빠 백종원을 연상시키는 역대급 먹방으로 사랑스러움을 뽐내 제과 시청자들은 세은이에게 흠뻑 빠져들었다.
'슈돌'에 출연할 때마다 '레전드 귀여움'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힐링을 선사하는 세은이를 앞으로 '슈돌'에서 또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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