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8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최다 기록 경신이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378명 늘어난 16만67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9일) 1316명,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320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역시 최다 기록을 세웠던 전날(1236명)보다 84명 더 많다.
3일부터 일일 확진자는 794→743→711→746→1212→1275→1316→137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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