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80%' 지급 "못 받는 분들께 죄송" [TF사진관]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차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차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총리는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소득 하위 80%로 정한 것에 관해 "모두 만족할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다는 현실적인 제약도 분명 있다"라며 "작은 차이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 기여만 하고 혜택은 받지 못한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해를 구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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