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물한계곡 다리 잠겨…야영객 40~50명 '발동동'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인근 다리가 물에 잠겨 야영객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 독자 제공

[더팩트 | 영동=장동열 기자] 7일 중남부지역에 쏟아진 '물 폭탄'에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 일부가 고립됐다.

대해리에는 사계절캠핑장과 물한산장 등 2곳의 펜션이 있는데, 다리가 물에 잠기면서 야영객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고립된 야영객은 40~50명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큰길로 통하는 옛길이 있으나 차량 통행은 불가능하다.

이곳에서 팬션을 운영하는 A씨는 "밤에 비가 너무 많이 와 다리가 잠기면서 손님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며 "여름철 기습 폭우에 대비해 대피로를 보강해 줄 것을 행정당국에 여러 차례 건의했는데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빠른 조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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