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간부 코로나19 확진… 감염경로 조사중

인천경찰청 전경 사진/더팩트 DB

동선 겹친 직원 300여명도 코로나 전수조사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경찰청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4일 보건당국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간부 A씨는 지난 2일 오전 미열이 확인돼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하루 뒤인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서 A씨와 동선이 겹치는 인천경찰청 직원을 335명으로 파악하고, 밀접접촉자와 단순접촉자로 구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A씨는 미열이 생기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다음날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A씨와 동선이 겹치는 모든 직원에 대해서도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밀접접촉자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만큼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수시로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음성판정을 받은 단순접촉자도 꾸준히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0시 기준 인천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8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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