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군은 여름철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7, 8월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계절형 실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휴·폐업 가구, 실직 일용근로자, 보험료와 수도‧전기료 체납 가구 등 고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3단계로 나눠 소득기준에 따라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을 우선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소득‧재산 기준에 초과돼 혜택을 못 받는 사각지대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정은 1대 1 전담 복지사를 투입한다.
김돈곤 군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를 찾아내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군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청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견했을 때는 청양군희망복지지원단이나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보건복지부콜센터에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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