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민지, 22일 첫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개최

첼리스트 김민지의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22일 부산 오르페오 해운대서 '개최'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첼리스트 김민지의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스테이지원이 주최하고 ㈜성은개발, ㈜오드포트, 유니버설뮤직이 후원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22일 부산 오르페오 해운대에서 개최된다.

이 쇼케이스는 첼리스트 김민지씨가 지난 2월 디지털 음원에 이어 3월 29일 정식 발매한 첫 정규 음반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선 음반에 수록된 △카사도: 독주 첼로를 위한 모음곡 중 1악장 △솔리마의 알로네를 선보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굴다: 첼로와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힌데미트: 무반주 첼로 소나타 3번 Op.25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민지씨는 "첫 정규 음반은 클래식 레퍼토리에서 소외된 근현대 및 20세기 첼로 음악의 매력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라며 "현대곡으로만 채운 이번 연주는 내게도 첫 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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