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2함대 또 다른 함정서 1명 확진…208명 검사 중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 정박한 또 다른 함정에서 승조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 /해군 페이스북

"집단감염 발생한 고준봉함 장병과 접촉 추정"

[더팩트ㅣ평택=권도세 기자]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 정박한 또 다른 함정에서 승조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승조원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준봉함이 아닌 다른 함정 소속이다.

방역당국은 평택 2함대에 정박 중인 제주 모 부대 소속 함정에서 승조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준봉함 소속 장병 B씨와 진해항에서 잠시 만나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0일 진해항에서 출발해 22일 평택 2함대에 입항한 고준봉함에서는 승조원 84명 중 33명이 확진된 바 있다.

B씨도 평택 2함대에 입항한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군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함정의 승조원 187명, 이들과 접촉한 장병 21명 등 208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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