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추락 충북도 소방헬기 인양[TF사진관]

23일 오후 6시쯤 청주시 문의면 문의대교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쯤 대청호에 추락한 충북도 소방헬기가 인양돼 크레인으로 트레일러로 옮겨지고 있다. / 김영재 기자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산불진화를 위해 물을 뜨다 대청호에 추락한 충북도 소방헬기가 인양됐다.

이 헬기는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추락한지 51시간 만인 23일 오후 5시52분쯤 40t크레인에 결박돼 수면 밖으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인양 당시 프로펠러는 모두 부서졌지만 동체는 온전한 모습이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인양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했다.

이 헬기에는 사고 당시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했었는데 기장은 탈출하고 부기장은 안타깝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 헬기는 충북도가 민간업체에서 산불진화 등을 위해 올해 1월 1년간 임차한 S-76 기종이다.

23일 오후 2시30분쯤 인양팀이 사고헬기가 수면으로 떠올 때 항공유 유출을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 김영재 기자

23일 오후 3시41분쯤 사고헬기에 설치된 공기주머니에 공기주입을 시작한지 55분만에 노란색 공기주머니가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 김영재 기자

23일 오후 4시20분쯤 사고헬기가 예인선에 이끌려 크레인이 설치된 문의대교로 옮겨지고 있다. / 김영재 기자

23일 오후 4시34분쯤 사고헬기를 물 밖으로 건질 40t크레인이 문의대교에서 인양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영재 기자

23일 오후 5시52분 사고헬기가 사고 발생 51시간만에 수면 밖으로 완전히 드러냈다. /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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