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70명 전원 음성 판정...군의회 군의원 4명 자가격리로 일정 차질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부여군의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정 폐쇄됐던 충남 부여군농기계센터가 12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부여군농기계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민병희 부여군의원의 확진으로 잠정 폐쇄에 들어갔으나 접촉자 70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12일부터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센터는 굿뜨래 농업대학은 자체 방송 시스템으로 영상 송출을 활용해 다음주까지 비대면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민 의원과 접촉이 전혀 없어 임대 사업, 순회 교육, 농작업 대행, 운반 서비스 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 직원 2명은 민 의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가격리중이다.
농기센터장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밀접 접촉자가 아님에도 직원 70여명이 모두 검사를 받았다"며 "농번기 준비로 바쁜 시기를 감안해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탄력적으로 모든 사업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의원 4명과 직원 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임시회 일정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예정됐던 제 254회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면 협의 후 재개될 계획이지만 올해 1회 추경예산안 심의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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