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비접촉 음주단속 지속적 실시

전북 남원경찰서는 비접촉 감지기를 이용해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남원경찰서 제공

"야외활동 증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단속 계속하겠다"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8일 날씨가 따뜻해지는 야외활동 증가철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 완화에 따른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비접촉 감지기를 이용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는 도심부 상업지역, 주거밀집지역뿐만 아니라 시외권인 농촌지역 역시 관할 지역경찰과 협업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비접촉 음주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술을 마시면 인지능력이 떨어져 음주운전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술자리에는 차량을 가지고 가지말고 대중교통 혹은 대리운전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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