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우내독립운동 기념비 관련 자료 복원 공개

충남 천안시가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를 이용해 백범 김구 선생의 추도사를 복원해 1일부터 일반인에 공개한다./ 천안시 제공

1947년 기념식 당시 백범 김구 작성 추도사 등 기록물 복원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1947년 아우내독립운동을 기리는 기념비 제막식 당시 백범 김구 선생이 작성한 추도사 등 기록물을 복원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를 이용해 기념비 제막식 당시 작성된 김구 추도사와 오천석 문교부장의 추도사 등 기념비 제막식과 관련한 자료를 복원·복제했다.

복원된 김구 선생의 추도사는 1일부터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향후 관련 자료를 순차적으로 교체·전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광복 후 그날의 거사를 기리는 최초의 기록물을 관람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기념사업회(구 순국처녀유관순기념사업회)는 1947년 11월 27일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독립만세운동 의거를 기리고자 동남구 병천면 구미산에 기념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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