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15회 출연 최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올댓뮤직 시즌1'의 문을 닫는다.
2010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10년 넘게 전국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던 KBS1 '올댓뮤직'이 26일 데이브레이크를 포함한 4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시즌 1을 마무리한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는 '올댓뮤직' 첫 회부터 인연을 맺은 뒤 마지막 회까지 무대에 서며 진정한 헤드라이너가 됐다.
데이브레이크와 '올댓뮤직'의 연은 각별하다. 데이브레이크는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함께하며 같이 성장해 왔다. 2010년 첫 회 출연 외에도 200회 특집, 400회 특집, 10주년 특집 등 '올댓뮤직'의 기쁜 날엔 늘 데이브레이크가 함께 했고, 데이브레이크 역시 신곡 발매 등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올댓뮤직'을 찾았다.
데이브레이크는 10년간 무려 15회를 출연하며 역대 '올댓뮤직'을 거쳐간 1010팀 중에서 최다 출연을 기록했다. 마지막 방송 전 날 '올댓뮤직'은 데이브레이크 공식 SNS에 '올댓뮤직의 영원한 헤드라이너! 마지막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과 애틋함을 자아냈다.
26일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말이 안 되잖아'(feat.헤이즈)를 포함해 '올댓뮤직'의 첫 회 때 부른 '좋다' 등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 '올댓뮤직' 마지막 회는 오후 7시 40분 강원권에서 방송되며 오후 9시부터 '올댓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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