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졸 신입 공채 문 열었다…4대 그룹 중 유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계열사들이 2021년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더팩트 DB

삼성,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시작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전날(15일) 공식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 2021년 상반기 대졸(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

공고를 낸 회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련 계열사 5곳이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4곳은 대학생 인턴도 모집한다.

이들 계열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4~5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5~6월 중 면접을 진행하고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3대 핵심 사업 부문인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각각 개발,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등의 직무에 한해 신입사원을 뽑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방식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은 4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현대차, SK, LG 등은 모두 수시채용으로 전형을 바꿨다.

올해 채용 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년 수준인 수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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