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고양=안순혁 기자]고양시가 취약계층 노동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5일 고양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3월부터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노동취약계층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고양시민이 입원할 경우 고양시 생활임금 기준으로 일 81,120원을 최대 3일까지, 총 243,360원을 고양페이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입원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고양시 거주자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근로 소득자 및 사업 소득자이고 ▲입원치료를 받은 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다만 조기에 예산이 소진될시 마감될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입퇴원확인서와 함께 고양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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