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승윤→이무진, 금의환향…'유명가수전' 4월 첫 방송

싱어게인의 주역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왼쪽부터)이 유명가수전을 통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세 사람은 자신이 커버했던 노래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 진솔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JTBC 제공

유명가수들의 특급 컬래버레이션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싱어게인'의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수전'으로 뭉친다.

JTBC는 8일 "새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이 오는 4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명가수전'은 무명 가수들의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싱어게인'에서 최종 TOP3에 오르며 '갓 유명가수'가 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갓 유명가수'가 된 멤버들이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들인 '갓(GOD) 유명가수'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는다. 세 사람은 아지트인 '유명家(가)'를 오픈하고 '싱어게인'에서 경연곡으로 불렀던 명곡들의 실제 주인공을 초대해 매주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명가수전' 제작진은 "현재 열과 성을 다해 우리나라 최고의 유명가수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분들의 명곡들을 재해석함은 물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기획하고 있다"며 "가수분들에게도,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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