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제자' 덕출과 '발레 스승' 채록의 특별한 브로맨스 예고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배우 박인환과 송강이 웹툰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작가 이은미, 감독 한동화) 제작진은 박인환과 송강의 사제 듀오 포스터와 웹툰 원작자 작화 특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박인환(덕출 역)은 평생 꿈이었던 발레를 시작하면서 '발레 스승' 송강(채록 역)을 만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달리 송강은 예기치 못하게 일흔 나이의 '발레 제자'를 두게돼 뾰로통한 표정을 하고 있다. 이 둘은 대비되는 표정과는 달리 서로에게 몸을 기대고 머리를 맞대고 있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송강의 볼에는 두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듯 한 '화이팅'이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이와 함께 웹툰 '나빌레라'의 원작자인 HUN과 지민작가가 직접 작화한 웹툰버전 포스터도 공개됐다. 덕출과 채록의 조합이 일러스트만의 매력으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독특하고 새로운 발레 사제듀오 박인환과 송강은 끈끈한 사이를 보여준다"며 "두 사람의 조합이 원작 웹툰 일러스트로도 탄생돼 기쁘다"고 전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담는다. 오는 3월 22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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