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300명대를 다시 기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03명 늘어난 8만14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273명, 해외유입 30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17명, 서울 86명, 인천 1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0명, 러시아 3명, 필리핀 2명, 터키 2명, 루마니아 2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이다.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467→451→370→393→372→289→3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00명대를 기록한 뒤 이날은 소폭 증가했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148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89명이다. 현재 8329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