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 시정' 첫 토론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3지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3월 1일 단일 후보를 발표한다.

양측은 7일 단일화를 위한 첫 실무협의를 하고 총 네 가지 단일화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은 측은 "단일화 경선 결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월 1일 발표한다"면서 "두 후보 간 토론회의 첫 주제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 시정에 대한 평가'로 하고, '정책 및 서울 미래 비전에 대한 제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전체 토론 횟수와 첫 토론 시작 시기는 추가 협의를 통해 결정하고, 토론 방법에 대해서는 두 후보 측이 선호하는 방식에 대해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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