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대병원 23명 집단감염…직원·환자 전수검사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20년 2월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한양대병원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성동구 등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한 환자의 보호자가 양성판정을 받아 전 직원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방대본은 30일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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