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400명대로 복귀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31명 늘어난 7만46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403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19명, 경기 113명을 비롯해 부산 33명,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인천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9명, 인도네시아 4명 등이다.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520→389→386→404→401→346→4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00명대로 내려앉았지만 이날 100명 가까이 늘어나며 다시 400명대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133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97명이다. 현재 1만131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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