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룰로 긴장감 더해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새로운 룰로 긴장감을 더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6회는 출연진의 3라운드 대결로 꾸며진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부터 데스 매치라는 새로운 룰을 추가한다.
데스 매치에 임하는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너 나와"를 외치며 대결 상대를 지목한다. 1 대 1 경연에서 패배하면 바로 탈락하게 되는 만큼 이전보다 더욱 긴장 넘치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제대로 이를 갈아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시작부터 살 떨리게 하는 기선제압과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 'K-트로트'의 재미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들이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되기 위해 경연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