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18일 솔로 출격…새 앨범 'NOIR' 발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오는 18일 2번째 미니 앨범 NOIR를 발표한다. 사진은 첫 미니 앨범 쇼케이스 당시 모습. /이동률 기자

"한 남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는 18일 발매되는 2번째 미니 앨범 'NOIR(누아르)'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의 솔로 앨범은 2019년 6월 발표한 첫 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앨범 명 'NOIR'는 검은색을 뜻하는 프랑스어이자 영화 장르의 하나다. 첫 미니 앨범 'True Colors'에 컬러풀한 감정을 담은 유노윤호는 이번엔 한 남자의 내면 속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및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유노윤호의 2번째 미니 앨범 'NOIR'는 4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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