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967명 늘어난 6만74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40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65명, 경기 219명을 비롯해 부산 72명, 인천 59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경북·경남 2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인도네시아 4명 등이다.

지난 25일부터 최근 1주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1241→1132→970→808→1046→1050→967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21명 발생해 90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현재 1만756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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