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올 연말에는 집에서 배스킨라빈스 즐기세요"
[더팩트|문수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배스킨라빈스만의 감성을 살린 연말 캠페인을 운영하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왔다. 올해는 인기 그림책 캐릭터 '월리'와 손잡고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적용한 신제품과 굿즈들을 공개했다.
먼저 배스킨라빈스는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선보였다. 메인 케이크는 3종으로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적용해 움직이는 큐브와 굴뚝, 돋보기 소품 등 숨은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로 구성됐다.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는 정육면체의 큐브 케이크로, 케이크 하단의 받침대를 좌우로 움직여 열면 케이크 속에 숨겨진 월리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눈이 덮힌 굴뚝 집 모양의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는 굴뚝을 잡아 올리면 달콤한 초코볼이 나타난다.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는 반구 형태의 투명 돔으로 케이크를 덮고 상단에 작은 돋보기 소품을 올린 2단 케이크로, 돋보기를 사용해 케이크 띠지에 그려진 월리와 친구들을 찾는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월리와 함께 찰칵', '와글와글 크러쉬', '겨울왕국 엘사 프린세스', '선물을 전하는 산타 썰매'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적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11종과 '퍼즐 와츄원', '골라 먹는 와츄원', '엄마는 외계인 케이크' 등 10종도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메리 배라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리를 찾아라' 콘셉트를 배스킨라빈스만의 감각으로 구현한 굿즈 3종도 선보였다.
'월리 홀리데이 기프트북'과 '월리 자동충전식 캠핑 에어 매트', '월리 캠핑 폴딩 카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에어 매트와 폴딩 카트는 고객들에게 홈캠핑이나 여행을 떠난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월리 자동충전식 캠핑 에어 매트'는 마개를 열면 공기가 스스로 유입돼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아이템으로, 추가 매트를 연결해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별도 수납 패키지가 있어 쉬운 이동이 가능하고, 필요한 곳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월리 캠핑 폴딩 카트' 역시, 캠핑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짐을 운반하거나 탁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7일부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행사 시작 첫날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배스킨라빈스 케이크로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을, 월리 굿즈로 캠핑을 온 듯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