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349명 늘어난 3만13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 2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2명, 경기 69명을 비롯해 강원 45명, 인천 16명, 전북 14명, 경북 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1명, 러시아 5명, 폴란드 3명 등이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13→343→363→386→330→271→349명을 기록했다. 전날 6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300명대로 치솟았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51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다. 현재 412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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