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착용등 방역수칙 준수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3일 연속 지역감염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의 17일 부터 19일 감염자수는 총 7명으로 지역감염 6명에 해외유입 1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처럼 1.5단계 격상 수준은 아니지만 타지역 접촉자를 비롯한 지역내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개인방역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19일 0시 기준 확진자 2명(중구1, 수성구1)이 발생했다고 안전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증상발생시 보건소 예약후 검사,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한편, 19일부터 서울,경기는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고 인천은 23일 부터 1.5단계로 격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