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교촌에프앤비, 상장 이틀째에도 10%대 상승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가 이튿날인 13일에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

[더팩트│황원영 기자] 코스피 상장 첫날 상한가로 마감한 교촌에프앤비가 이튿날인 13일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날보다 6000원(19.35%) 오른 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한 교촌에프앤비는 장 초반 2만8250원까지 내렸으나 이내 상승 전환했다.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2만38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2300원)의 2.5배(152.03%)에 달하는 수준이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상장에 앞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99.44대 1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1318.29대 1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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