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특급 신인 탄생…'SO BAD' 차트 진입→'뮤뱅' 출격

스테이씨가 데뷔곡 SO BAD로 음원차트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13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직뱅크' 이어 활동 박차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스테이씨는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는 발매 직후 벅스 17위, 지니 51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으며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드럼 베이스 신스웨이브가 혼합된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스테이씨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6인조 그룹이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등 6인조로 구성됐다. 스테이씨(STAYC)라는 팀명은 'Star To A Young Culture'의 약자로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스테이씨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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