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63% 오른 2429.01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 큰 폭으로 오른 뉴욕증시 등에 영향을 입었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5.22포인트(+0.63%) 오른 2429.01이다.

개인 홀로 순매도해 1335억 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7억 원, 1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3.80포인트(+0.45%) 상승한 848.60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1400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2억 원, 80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1.63%), 네이버(+2.17%), LG화학(+4.87%)이 상승 중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0.51%)는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보합세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은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14.36%)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또한 창업투자,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화학이 3~4%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해운사는 1%가량 하락하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자가 곧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5% 상승한 2만8390.1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95% 오른 3510.4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1890.93로 2.5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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