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2번째 싱글 'Got That Boom'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실력파 신인' 시크릿넘버(SECRET NUMBER)의 수담(SOODAM)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와 알디컴퍼니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시크릿넘버 수담의 개인 콘셉트 포토·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진희, 레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수담은 도도하면서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담은 컬러풀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액세서리 그리고 당당한 걸음걸이로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영상 속 강렬한 사운드가 신곡 'Got That Boom(갓 댓 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5월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과 시원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데뷔 싱글 'Who Dis?(후 디스?)'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 신인 걸그룹 중 독보적인 수치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된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팀 명이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11월 4일 2번째 싱글 'Got That Boom'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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