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19명 늘어난 2만59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94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0명, 경기 65명을 비롯해 인천·경남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4명, 인도 3명, 필리핀·인도네시아·체코·폴란드 2명 등이다.
이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8→89→121→155→77→61→119명을 기록했다. 주말 사이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다.
사망자는 457명으로 유지됐고,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현재 159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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