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심증상으로 시행된 검사에서 확진...밀접 접촉자 1명도 추가확진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대구시 코로나19 지역 감염 신규 확진자가 14일 만에 2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이다.
대구시는 "이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 중 1명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동거 가족 등 밀접접촉자 6명(양성 1, 음성 4, 검사 중 1)은 검사 완료했고,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중이며, 역학조사 결과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어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경우 노출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