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전 금융감독원 고위공무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전 금융감독원 국장 A씨의 서울 주거지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직접 불러 조사했다.
구속 중인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2018년 3월경 A씨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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