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 마무리

경상북도가 최근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을 발간했다. 사진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 책자 표지/경상북도 제공

경북 역사 재조명 ,문화 콘텐츠 활용

[더팩트ㅣ안동 =김서업 기자] 경북도는 올해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을 발간하고 그동안 진행되어온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을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낙동강 고대 문명사’와 2019년 ‘낙동강 중세 문명사’에 이은 연구집 발간이다.

낙동강 문명사 연구사업은 낙동강의 문명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12명의 분야별 연구위원들을 통해 2016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년간 진행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낙동강 근대 문명사’와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종합편’은 경북지역 공공도서관, 대학교 도서관과 전국 광역 지자체와 국립대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낙동강 문명사 연구를 계기로 낙동강이 고대로부터 우리 역사의 원천이자 문화의 중심을 흐르는 물길임을 확인했다"며 "낙동강 고대․중세․근대 문명사 연구를 바탕으로 낙동강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밑천이자 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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